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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경쟁력 키우자" 경남도 올 2082억 투입

4대 중점과제 6개 분야, 80개 사업 추진

경남도는 축산농가들의 경영안정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2,0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44억원 증액된 것이다.

주요 사업은 ▦축산업 허가제 및 선진화 대책 추진 ▦자유무역협정(FTA) 대응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 등 사육시설 환경개선 ▦조사료 생산확대 및 축산업 경영안정을 통한 내실 있는 축산업 육성 ▦체험형 관광 축산업과 말산업 인프라 확충 등이다.

이와 함께 세부적으로 사육기반 개선분야 등 6개 분야로 나눠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도는 또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을 위해 부정ㆍ불량 축산물 단속을 강화하고, 경남의 대표브랜드 ‘한우지예’ 육성을 포함한 양돈ㆍ양계ㆍ양봉산물 등 축산물 브랜드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박정석 축산과장은 “값싼 수입축산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축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데 전 축산인이 노력해야 한다”며 “경남도 역시 최선을 다해 축산물 수입개방의 파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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