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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57ㆍ사진) 전 서울고검장이 9일 출범한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변호사에 취임했다. 법무법인 대륙과 아주는 9일 오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합병 선포식을 열고 ‘법무법인 대륙아주’로 공식 출범했다. 이번 합병으로 대륙아주는 국내외 변호사 96명을 보유한 국내 10위권 대형 로펌으로 도약하게 됐다. 사시 20회 출신인 박 변호사는 서울지검 강력부장, 대검찰청 공안기획관, 대검 중앙수사부장 등을 지내고 지난 1월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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