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약 30여 개의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교류회를 창립한다. 기계연은 향후 교류회를 통해 레이저 가공기술 관련 세미나, 직접적인 현장애로기술지원, 현장 기술자들의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장은 “오는 9월 건축이 완공되는 부산레이저기술지원센터의 우수한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기계연이 가진 우수한 기술들이 직접적으로 기업현장에 접목될 수 있도록 공동 R&D 수행, 해외 선진기관 견학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류회 회원사들의 생산성 향상 등 구조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류회는 기계연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운영해 공단의 여러 기업지원 시책들이 관련 회원사에 지원된다. 향후 교류회 참여의사가 있는 기업에게는 언제든지 문호를 개방해 기업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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