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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리나 졸리, '임신'으로 불화설 일축할까?

불화설에 시달리고 있는 앤젤리나 졸리의 임신설이 제기됐다. 미국의 연예매거진 스타는 최근 배가 나온 앤젤리나 졸리의 사진을 게재하며 그의 임신설에 힘을 실었다. 스타 매거진은 “사진의 각도 때문이라고 보기에는 배가 너무 많이 나와있다. 평상시 날씬하던 그의 배와 확연히 다르다. 졸리가 3번째 아기를 임신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보도했다. 스타 매거진은 최근 영화 <투어리스트> 촬영장에서 이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영국의 연예매거진 글래머가 임신설을 보도한 직후 나온 사진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스타 매거진은 “졸리가 계속 구토를 반복하며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하고 있다. 지난 번 임신을 했을 때와 똑같은 증세를 보여 주변에선 그녀가 임신한 것으로 거의 확신하고 있다”고 그의 측근의 입장을 실었다.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현재 둘 사이에 태어난 3명의 아이와 입양으로 얻은 3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졸리가 7번째 아이를 낳으며 그 동안 끊임없이 제기됐던 불화설을 일축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츠한국 ㆍ사진=스타매거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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