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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미국인, 불륜에 대해 더 자책"
입력2007-05-07 17:30:03
수정
2007.05.07 17:30:03
"미국인은 결혼생활에서 사랑이 식은 것을 한탄하지만 일본인은 대가를 지불하면 옛 배우자와의 섹스는 불륜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월스트리트저널 기자출신 파멜라 드러커맨은 간통에 대한 각국의 관습을 비교해 소개했다.
그가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인은 영화와 책에서 부정한 성관계를 에로틱하게 그리는데는 1등이지만 기혼남성의 3.8%, 여성은 2%만이 불륜을 시인했다. 미국인은 이보다 약간 많은 기혼남성의 3.9%, 여성의 3.1%가 외도를 시인했지만미국인 간부(姦夫)들은 정사에 대해 자신을 훨씬 더 자책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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