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조충훈 시장이 17일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창립 60주년 기념 및 자유통일 국민운동 실천결의대회’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 평화의 수호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사를 발굴해 수여하는 포상이다.
조 시장은 그동안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순천의 발전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주민의 안전·안보의식 계도와 주민화합 실천운동 전개, 민주주의의 시대적 가치 실현 등 민주시민의식 함양 교육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인종, 국적, 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를 옹호 발전을 목적으로 한 국제민간기구로 현재 127개국이 가입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사에게 자유장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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