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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간] 한마디로 말하라 外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 한마디로 말하라(미미 고스 지음, 중앙books 펴냄)= 프랑스 철학자 볼테르는"지루한 인간이 되는 비결은 쉴 새 없이 입을 놀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신의 대화 습관은 어떠한가? 예의 차린다고 돌려 말하다 정작 할 말을 못하진 않은가? 당신이 중언부언 하는 사이 많은 이들이 당신에게서 등을 돌리진 않았는가? 아무리 화려한 말이라도 듣는 사람에게 꽂히는 한 마다기 없다면 소용없다. 다년간 미국 정부 기관 스피치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하버드 케네디 정책대학원 강사가 한 마디의 메시지로 소통하는 법을 소개한다. 1만 4,000원.

조직 생존·성장 이끄는 리더십

■ 적응 리더십(로널드 하이페츠 외 2명 지음, 더난출판 펴냄)= 사회 전 영역에 걸쳐 복합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변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생존과 성장에 필수적인 조직 적응력의 강화와 이를 위한 리더십을 다룬다. 지난 25년간 하버드 케네디 스쿨 리더십 센터와 케임브리지 리더십협회를 설립 해 각 분야의 우수한 리더들을 지도해 온 저자들은 적응을 요구하는 새로운 도전에 맞서 리더에게 필요한 전략과 기술을 제시한다. 리더십은 카리스마 혹은 단순히 사실이나 논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다루는 것이라는 게 공통된 주장이다. 1만 8,000원.

CEO 사고방식의 전환 필요

■ CEO의 생각반란(얀야 푀르스터·페터 크로이츠 지음, 비즈니스맵 펴냄)= 위기가 닥쳤을 때만 하는 기업의 행동이 있다. 바로 구조조정이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진 못한다. 저자는 시장 환경이 변하고 새로워질수록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 가지, 살아있는 잠재력을 분출시키는 일 밖에 없다고 말한다. 단순히 경영 관행을 조금 나아지게 하는 것으로 충분치 않다. 대단히 미친 새로운 사고방식이 필요하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책은 변화된 세계에서 어떻게 해야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지 미래를 확장시키는 생각 반란의 열쇠를 제공한다. 1만 4,000원.



기업은 소비자를 동료로 인식해야

■ 위키 브랜드(숀 모피트·마이크 도버 지음, 나인후르츠페이지 펴냄)= 소비자가 광고나 기업의 홍보 전략에 따라 단순하게 상품을 구매하는 시절은 지났다. 요즘 소비자들은 트위터에 의견을 올리고 유튜브에 리뷰를 남기면서 상품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책은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처럼 기업 또한 열린 사고를 가지고 소비자를 동료로 인식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전통적인 통념에 따라 소비자를 주목하기보다는 그들의 참여를 유도해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법에 대해 소개한다. 2만 2,000원.

호소력 있는 말로 리드하고 경영하라

■ 말을 디자인하면 경영이 달라진다(김자영 지음, 아이지엠북스 펴냄)= 많은 사람들이 리더의 자질 중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소통'을 꼽는다. 호소력 있는 메시지는 팀원을 든든한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김자영 전 KBS 아나운서가 CEO 등을 대상으로 강연 노하우를 전하는 책이다. 저자는 서문에서"말의 힘을 더욱 강하게, 말의 아름다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훌륭한 스피치다. CEO의 스피치는 정치인의 스피치와도 다르고, 일반인의 스피치와도 다르다"며 집필의도를 설명한다. 1만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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