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상실은 기존 시설인 창의나래관 전시안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1층과 3층에서 각각 운영되며 총 457㎡규모이다.
1층은 지원센터, 아이디어토론방, 아이디어샘터 공간으로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개방·운영할 예정이다. 3층은 미디어상상방, 상상놀이터, 아이디어클럽, 소프트웨어창의실, IT-제작실험실로 구성됐다.
중앙과학관은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으로 ‘상상과학교실’을 본격 가동하며, 대덕특구정부출연구원과 연계한 ‘R&D연계형 아이디어클럽’, 과학컨텐츠 제작을 위한 ‘스토리텔링클럽’을 종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배 국립중앙과학관장은 “무한상상실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대덕특구내 출연연구원, 특허연수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의 아이디어가 소중한 국가자산으로 관리되고 구현되는 상상과 창조의 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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