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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회장 윤세영)가 1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재적대의원 253명 중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골프 박물관과 강의실 등을 설치할 골프회관 매입에 관한 장기적 안건과 수도권 골프장 중과세 규제완화 및 2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릴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 등의 올해 사업 안건을 승인했다. 또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 2008 MVP 시상식을 가졌다. MVP는 신지애가, 최우수 프로는 배상문, 최우수 아마추어는 김비오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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