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 대통령 “한국 청년이 모두 중동 갈 정도로 열심히 해 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면서 “대한민국의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 보세요. 다 어디 갔냐고, 다 중동 갔다고”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모든 구인정보와 성공사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털을 5월에 ‘월드 잡’이라는 이름으로 개설하고 10월까지는 스마트 앱을 개발해 청년 친화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보고하자 이 같이 유머를 곁들여 답했다.

박 대통령은 “청년들이 해외진출 기회를 잘 모를 수 있으므로 잘 알 수 있도록 홍보를 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중동 수주에 대해 “대형수주를 하려면 금융지원이 필요한데 국내 자금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중동의 국부펀드 활용 등 세계를 향해 나가도록 마인드를 좀 더 확실하게 바꿀 필요가 있다”면서 “중동이 우리와 공동투자 의향이 있는 만큼 제3국 등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