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구는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구청 소강당과 세무 민원실에서 당현초등학교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세무교실을 연다.
세무교실은 세금의 기초지식과 여러 사례를 보여주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세금이란 무엇인가 ▦왜 세금을 받고 어디에 쓰는가 ▦세금을 안내면 어떻게 되나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무 민원실을 찾아가 세금 부과ㆍ징수 과정을 견학한다.
구는 어린이 세무 교실을 올 10월경 2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
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에서 외국어영역 EBS특강 실시
서울시 강남구는 구청이 운영중인 인터넷수능방송에서 외국어영역 EBS 교재 분석 특강도 실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구청과 EBS는 교재 사용을 위한 저작권 이용 협약을 맺었다.
외국어영역 EBS '수능특강' 등 6개 강좌 100개 강의가 새로 제공되며 EBS 교재 지문분석과 예상 변형 문제 풀이 등이 포함됐다.
구는 내년부터 언어영역 EBS 교재 분석 특강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는 1577-9100과 인터넷 홈페이지(edu.ingang.go.kr)로 하면 된다.
강서구, 의료수출 위해 러시아 방문
서울시 강서구는 관내 14개 전문병원과 함께 오는 6일부터 의료수출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다.
의료진과 병원관계자, 공무원등 1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러시아에서 의료봉사활동과 병원 홍보에 나서며 현지 병원과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구 관계자는 "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해외 환자를 관내 병원에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구는 의료수출 지원을 위해 9월 중 의료관광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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