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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산업재해 2% 증가 9만 7천명

산재 사망자는 10% 감소

지난해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는 다소 늘었으나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준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지난해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가 9만7,821명으로 전년대비 2.1%(2,015명)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반면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모두 2,181명으로 전년보다 10%(241명) 감소했으며 질병 사망자를 제외한 사고성 사망자도 1,401명으로 3.2%(47명) 줄었다. 사고성 사망자 현황을 보면 업종별로는 건설업(39.9%), 규모별로는 5~49인 사업장(38.9%),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근로자(19%), 유형별로는 추락 재해(32.1%)가 가장 많았다. 질병 사망자를 포함한 전체 사망 만인율(근로자 1만명 당 발생하는 사망자수)은 1.57로 0.23포인트 하락했으며 사고성 사망 만인율도 0.06포인트 빠진 1.01을 기록했다. 업무상 질병자는 8,721명으로 10.4%(1,013명) 감소했다. 업종은 제조업(36.9%), 규모는 5~49인 사업장(41.1%), 연령대는 60세 이상 근로자(16.7%), 유형은 요통(55.9%)이 제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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