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진흥회는 23일 정기총회를 개최, 추병직(63ㆍ사진)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오상고ㆍ경북대를 나온 추 전 장관은 행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해 건교부 차관보, 열린우리당 중앙위원을 거쳐 지난 2005년 4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했다. 대한건설진흥회는 국토해양부(옛 건설교통부)에 재직했던 공무원들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위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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