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훈 중앙대 총장은 9일 한국전쟁 기념 국토대장정에 동참한다.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하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중앙대 학생과 교직원 150여명이 지난 6월24일 전북 익산에서 시작한 이번 국토대장정은 현재 경남 지역을 통과하고 있다. 박 총장을 포함한 7명의 총장단은 8일 오후 현장에 합류해 9일 대장정 대원들의 부산 입성부터 동참, 송도까지 총 12㎞ 구간을 도보로 함께 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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