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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영남권 5곳 시·도지사 '4대강 예산'처리 촉구
입력2009-11-26 18:09:27
수정
2009.11.26 18:09:27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등 영남권 5명의 시ㆍ도지사는 국회의 '4대강 살리기' 예산 심의와 관련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영남권 시‧도지사는 26일 "낙동강 살리기사업을 위해 중앙정부의 관련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연계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국회의 예산심의가 지연될 경우 지방정부의 예산편성 차질은 물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 조기집행도 늦어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날로 악화되어 가고 있는 낙동강 유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에 따른 홍수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핵심적 국가사업으로, 시급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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