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재단(www.kotef.or.kr)은 3일 신임 사무총장에 정준석(55) 전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정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사무총장은 연세대와 미 워싱턴대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19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주미대사관 상무관, 산업자원부 국제협력국장ㆍ생활산업국장, 중소기업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정 사무총장은 "우수한 산업기술인력의 양성과 대국민 기술인식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며 "산업기술의 발전이 우리나라 일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여는 주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