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서비스가 추진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주가 단열성능을 개선할 경우 은행에서 공사비를 저리로 대출 받고 공사가 완료된 후 절감되는 냉난방비로 투입된 사업비를 장기간에 걸쳐 상환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는 건축주가 초기 공사비 걱정 없이 단열 시공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방안이다.
푸르지오서비스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진출하면서 기존 건축물의 구조변화 없이 간단하고 빠른 시공으로 에너지 손실률을 줄일 수 있는 시공기술을 도입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푸르지오서비스가 도입한 ES시스템창 덧창 시공은 기존 ES시스템창을 덧대 시공하는 방법으로 입주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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