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총리 "불퇴전 각오 독도 확보" 또 망언

한국, 日의회 결의문 철회 촉구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24일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며 불퇴전의 각오로 영토의 주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는 등 일본의 독도 망언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노다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개최한 독도ㆍ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관련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주권을 침해하는 사안이 발생해 매우 유감스러우며 간과할 수 없다"면서 "단호한 태도로 냉정 침착하게 불퇴전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독도에 대해 "역사적으로 국제법적으로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것은 의심할 수 없다"면서 "법과 정의에 입각해 국제사법재판소에서의 논의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왕도"라고 주장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일왕에 대한 사죄 요구와 관련한 대응조치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 "한일 통화스와프 확대 조치 기한은 오는 10월이며 그 이후는 어떻게 할지 백지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일본 의회가 '한국의 독도 불법점거 중단' 촉구 결의문을 채택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