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와 라보는 국내 안전·환경 기준 강화에 따라 지난해 말 생산이 중단됐으나, 영세자영업자 단체 등의 요청에 따라 최장 6년간 규제유예를 받고 지난 1월 생산재개를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은 지난 2월부터 총 2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하고 다마스와 라보의 생산 재개를 준비해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호샤 사장은 “정부, 창원시 그리고 고객들의 성원이 없었다면 두 차종의 생산·판매 재개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두 차종의 생산재개를 지원해준 모든 이해 당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21부터 시작한 다마스·라보의 사전예약 판매대수는 한 달 만에 3,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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