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운형 선생 글씨 울산박물관에 기증

울산박물관은 3일 시민 김정영(68ㆍ㈜송연유화 회장)씨로부터 독립운동가 몽양 여운형 선생의 글씨 '금호풍월(琴湖風月ㆍ사진)'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에 따르면 김씨는 이 글씨를 오래 전 구입해 소장하고 있었으며 시립 울산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전시유물로 기증했다. 이 글씨는 맑은 바람이 불고 밝은 달이 비치는 호숫가에서 거문고를 켠다는 뜻으로 혼란기에 조국의 자주독립을 바라는 몽양 선생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울산박물관의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 박맹우 시장은 이날 김씨에게 "독립운동에 이바지한 몽양 선생의 글씨를 기증해줘 매우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