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작년 외채 18% 늘어
입력2005-03-17 18:57:08
수정
2005.03.17 18:57:08
중국의 외채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위앤화 평가절상 기대가 높아지면서 단기 부채의 규모가 급격히 늘어 전체 외채 가운데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국 외환관리국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중국의 외채는 전년 동기에 비해 18.06% 늘어난 2,286억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단기 외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2억7,000만달러 늘어난 1,043억1,000만달러로 총 외채의 45.63%를 차지했다.
2003년 단기 외채 비중은 총 외채의 39.79%였다. 외환관리국은 “지난해 빠른 경제 성장에 위앤화 평가 절상 기대가 높아지면서 총 외채 및 단기부채 규모가 모두 급속도로 불어났다”고 설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