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통령이 대북 3대 제안을 발표했다. 대통령의 드레스덴 구상을 환영한다”며 “협력할 일이 있으면 적극 나설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필요하다면 대북특사단 구성도 해달라”고 주문했다.
안 공동대표는 이어 “남북 간 실질적 평화를 위한 노력에 나서달라”며 “6자 회담 재개 노력과 서해의 긴장을 풀어내는 고위급 회담, 남북한 민간협력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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