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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된 낡은 아파트가 많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금호산업 건설사업부(이하 금호건설)는 홍제동 무궁화단지를 재건축한 홍제 금호어울림 296가구(전용면적 59~84㎡)를 분양중이다.
홍제 금호어울림은 지하3층~지상13층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를 일반에게 공급한다. A~E입까지 5개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판상형과 타워형이 어우러진 형태로 전 세대 안산조망권과 일부 세대는 북한산 조망까지 갖추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홍제동 일대는 서울에서도 녹지가 넉넉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안산을 비롯해 백련산, 인왕산, 북한산 등 쾌적한 자연 환경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홍제동 금호어울림 단지 바로 앞에 안산 7km 둘레길이 있어 등산하기 편하다. 일부 가구는 조망권이 확보되었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 초.중등 학교가 위치해 있고, 서대문시립도서관,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자연사 박물관, 그랜드힐튼호텔과 컨벤션센터 등이 인근에 있다. 반경 2km 안에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가 있고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 상명대, 서강대, 홍익대 등이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지하철3호선 홍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 내부순환로가 있고 일산 파주 등으로 연결되는 통일로도 멀지 않다.
‘홍제 금호 어울림’은 에너지 효율 1등급 아파트로 관리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했다. 고효율 콘덴싱보일러, 태양광 발전설비, 디지털 멀티온조절시스템(실별 온도조절기), 일괄소등·가스차단 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발광다이오드(LED)센서 등도 갖춰진다.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대부터다. 분양혜택으로는 모든 가구에 발코니 무료 확장과 주방 팬트리룸, 전기오븐레인지, 전동 빨래 건조대를 무료로 제공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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