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채 에코시아 대표, 대한화학회 '기술진보상'
입력2009-11-04 21:18:44
수정
2009.11.04 21:18:44
친환경 살균소독장비 전문업체 에코시아(www.ecosia.co.kr)의 이승채 대표가 최근 한국 화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대한화학회에서 주최하는 기술진보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5년간 20억여원을 들여 친환경 소독제인 이산화염소수(水) 제조법 및 제조장치를 개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그는 4일 "그간 이산화염소수는 시간에 따른 변화와 이동시 발생하는 성질 변화로 상용화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이산화염소수 제조장치의 상용화 성공으로 위생관리가 필수인 주방에서 락스 용액이나 오존발생기 없이도 소독수를 손쉽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이산화염소수를 많은 곳에서 활용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기술력 부재로 상용화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에코시아의 이산화염소수 제조장치 '에코마스타'는 일반식당·급식소·군부대·의료기관·농가·축가 등 국내 200여곳에서 설치, 사용'되고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