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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입양 가정에 축하금 지원

서울 마포구는 입양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입양 가정에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입양아동 1명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축하금을 받으려면 내년 이후 입양 전문기관을 통해 입양해야 하며 입양 신고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마포구에 거주한 가정이어야 한다.

축하금 지원 신청은 입양 신고일로부터 90일 이내에 관련 서류를 갖춰 구청 가정복지과(02-3153-8932)를 찾으면 된다.

구로구 장애인 쉼터 개소

서울 구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쉼터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9시~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구에서 장애인행정도우미 1명과 공공근로자 2명을 배치해 직접 관리한다.

쉼터에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는 전산교육시설과 점자도서 및 오디오북 등을 비치했다.

종로구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컴퓨터 교실 마련

서울 종로구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컴퓨터 교실’수강 희망자를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동영상 제작·활용 ▦포토샵 및 파워포인트 등이 마련됐다. 동영상 제작 수업은 12일과 19일, 포토샵 및 파워포인트 수업은 13일과 20일에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학생(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과 부모가 한 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