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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주거·업무단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포스코건설이 상가분양에 나선다. 센터럴파크 중심가에 위치한 주상복합 '더샵센트럴파크Ⅱ'의 상업시설 '센투몰' 2차 분양이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지구로 꼽히는 곳 중 하나다.
송도 신도시는 현재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고 있다. 대규모 공동주택과 초·중학교 등 교육기관이 잇달아 들어오고 미국 뉴욕의 'FIT'와 현대백화점의 아울렛 2호점 개점도 예정되는 등 대규모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특히 센투몰이 위치한 센트럴파크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지구인 국제업무단지 내 첨단업무지구와 주거단지 가운데 위치해 있다. 때문에 동북아트레이드타워·G타워·IBS타워 등 대형 오피스 건물과 인근 대학가의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위치다.
센트럴파크 아파트 1만여 세대는 물론 포스코건설·대우인터내셔널·인천자유경제청·코오롱글로벌 등 대기업과 국제기구의 수요가 예상된다. 센투몰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00만원(1층 기준) 내외로 현재 계약금 10%에 계약 후 12개월 동안 잔금 90%를 분납하면 되는 조건이다. 선납시 분양가의 최대 7.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센투몰 분양 관계자는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송도와 수도권 전 지역을 연결하는 핫플레이스가 될 송도 센트럴파크 센투몰 상가는 좋은 분양조건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1층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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