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이 사업은 지하3층, 지상25~28층 2개 동 총 192가구의 주상복합을 짓는 것이었지만 지난 5월 시공사인 벽산건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보증사고 당시 총 192가구 중 189가구 및 상가 50호 중 10호가 분양 완료됐지만 분양계약자 3분의2 이상이 환급을 원해 계약금 및 중도금이 전액 환급됐다.
보증 측은 12월 초 공매공고를 낼 예정으로 최초 공매 가격은 1,021억원에 책정된다.
한편 보증 측은 사업장 정보 제공을 위해 공매입찰 이전에 위시티 블루밍 건설현장에서 매수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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