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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싫었다" 권상우 문제발언 해명


"우리나라가 싫었다" 권상우 문제발언 해명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우리나라가 싫었다”는 인터뷰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권상우(사진)와 문제의 인터뷰를 진행한 기자가 해명에 나섰다. 권상우와 인터뷰했던 영화지 담당 기자는 8일 오후 제작사와 배우 권상우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을 글을 보냈다. 이 기자는 글을 통해 “권상우와 나눈 솔직하고 진솔한 인터뷰가 일부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악의적으로 왜곡되거나 과장되고 네티즌들 사이에선 진실과 진심이 다르게 이해되고 있는 현실이 참담하다”며 “말과 말의 맥락 안에서 이해돼야 하는데도 몇몇 발언만을 자의적으로 발췌해서 의미를 곡해하는 보도 태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담당 기자는 “권상우는 어릴 적부터 가져왔던 꿈을 이야기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팍팍한 현실이 아닌 어떤 낙원에서 지내는 행복한 삶을 말한 것이지 한국이 싫다는 게 아니다”고 전하며 권상우가 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권상우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인터뷰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극적인 단어와 내용만 뽑아 보도하는 행태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항상 솔직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는데 이런 상황이 벌어져 참담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권상우는 한 영화지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우리나라가 싫었다. 하늘은 파랗고 바다도 파랗고 천연잔디에서 축구하고 바다에서 수영하고 낚시하는 삶을 꿈꿨다”고 어린 시절의 꿈을 설명했다. 이 내용이 “우리나라가 싫었다”는 말로 와전되며 논란에 휩싸인 것. 영화지 담당기자는 글의 말미에 “그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존중받지는 못할 망정 호사가들의 입 방정거리로 전락되는 현실에 책임을 느낀다”며 이번 논란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 관련기사 ◀◀◀ ▶ 권상우 "참담하다… 너무 큰 상처 입었다" ▶ "우리나라가 싫었다" 권상우 문제발언 해명 ▶▶▶ 연예기사 ◀◀◀ ▶ 권상우 "참담하다… 너무 큰 상처 입었다" ▶ "우리나라가 싫었다" 권상우 문제발언 해명 ▶ 오연서 "4년 만에 재도전해서 '여고괴담5' 주인공 됐어요" ▶ '노다메 칸타빌레' 정상급 男배우 자살 ▶ 솔비, 네티즌 의혹제기에 성형 사실 고백 ▶ 김선경, 지난해 이혼… '안타까워' ▶ 솔비 얼굴 왜 통통 부었나 했더니… ▶ 원더걸스 소희 '뱀파이어 소녀' 변신 ▶ [포토] 정우성, 품에 안긴 그녀는 누구? ▶ '꽃남' 김현중 "동료가 죽은 후 현장공개… 어이없다" ▶ 유세윤 "여친 '할매' 와 6월에 결혼해요" ▶▶▶ 인기기사 ◀◀◀ ▶ 저신용자·취약계층에 500만원까지 대출 해준다 ▶ 강서구 전셋값 '오~ 싸다' ▶ 휴대폰 부품업체 '신기술의 위력' ▶ 미국 차사면 20%할인·60개월 할부·TV까지… ▶ 초소형 아파트 '귀하신몸' ▶ 이 대통령 "경찰폭행… 이런나라 어딨나" ▶ 전화·TV·인터넷까지… '스타일폰' 첫 선 ▶ 잘 팔리던 렉서스마저 '뚝' ▶ "고급두뇌 찾아 삼만리" 삼성맨 영입바람 ▶ '사형제 폐지' 알고보니 돈 아끼려고? ▶ 현대차 '혼류생산' 노노갈등… 왜? ▶ 지금은 20년간 5번밖에 오지않는 '주식 세일기간'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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