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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이탈리아 자동차업체 피아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넥센타이어는 5일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사의 피아트 자동차와 신차용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올 2월부터 생산예정인 ‘500X’모델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500X’모델은 피아트에서 출시하는 최초의 크로스오버형차량(CUV)으로 넥센타이어 ‘CP671’패턴의 17인치 제품이 장착된다.
‘CP671’은 크라이슬러 ‘200’과 ‘올 뉴200’ 차량에 공급돼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성능과 향상된 소음저감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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