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쌍용건설, 부산신항 남컨테이너부두 사업 추진

쌍용건설이 6,000억원 규모의 부산신항 남컨테이너부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쌍용건설을 주간사로 두산중공업 등 7개 건설회사와 고려해운 등 3개 선박회사, 대한통운 등 3개 운영사,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6개 투자사 등이 참여한 가칭 ‘부산신항 남컨테이너부두 주식회사(쌍용건설 컨소시엄)’는 최근 부산지방 해양수산청에 총 6,000억원 규모의 ‘부산신항 남컨테이너부두 2-4단계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항만개발사업에 선사와 운영사까지 컨소시엄에 참여해 민간측 제안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안서에 따르면 컨소시엄은 오는 2007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5만톤급 선박 3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부산신항 2-4 컨테이너 전용부두를 건설하고 2012년 개장할 계획이다.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부산신항 컨테이너부두는 북항 13선석, 남항 11선석, 연결부 다목적 부두 1선석 및 향후 들어설 서항 5선석 등 총 30선석 규모의 초대형 부두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