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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21 "연예병사, 징계도 일반병사와 달라"


SBS ‘현장21’은 2일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편에 이어 ‘화려한 외출…불편한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연예병사들의 부실한 군복무 실태룰 추가로 방송했다.

현장21 측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예병사들에게 내려진 징계는 가수 비(지시불이행)와 정재일(보완위규), 배우 이진욱(영외이탈), 김재원(영외이탈) 등 4건이었다. 이들이 받은 징계를 살펴보면 근신 7일, 휴가제한 5일 등 비교적 가벼운 처벌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방송이 나간 뒤 이러한 징계들은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저렇게 편한 연예병사 하면서 징계받았구나.”, “도대체 군 기강이 왜 이모양이야? 연예병사 다 일반 병사로 돌리고 공연 있을 때만 차출해서 복무규정 적용시키면서 관리 좀 해라” 등 계속해 쓴 소리를 내뱉었다.



앞서 현장21은 지난달 25일 방송을 통해 군 복무 중 안마시술소를 드나든 일부 연예병사를 보도해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사진=SBS’현장21’방송 캡처)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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