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기자협회는 27~28일 강원도 양양 쏠비치리조트에서 ‘매체 언어의 중립성’을 주제로 제32회 전국 신문ㆍ방송 어문기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하수 연세대 국어국문과 교수가‘매체 언어와 정파성에 관한 시론’이상철 성균관대 학부대학 교수가 ‘레토릭, 선거연설, 선거연설 평론과 보도’김재홍 KBS아나운서가 ‘방송언어의 특징과 가치중립’을 주제로 발표다.
▶26일 통일인문학연구단 국내학술심포지엄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26일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와 치유’를 주제로 제 11회 국내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서승 일본 리쓰메이칸대 특임교수가 ‘나의 삶-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하여’를 주제로 한 석학초청 강연에 이어 남북주민과 고려인 디아스포라, 재일조선등 다양한 코리언들의 역사적 트라우마와 치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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