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곤 르노·닛산 회장 "실적 위기"

작년 순익 7년만에 감소 예상


카를로스 곤(사진) 르노ㆍ닛산 회장이 닛산의 순익 감소로 ‘실적 위기’를 선언했다. AP통신은 3일 곤 회장이 “닛산의 실적은 현재 위기에 처해있으며 이를 가급적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곤 회장은 “우리는 현 상황을 가볍게 보지 않는다”며 이는 우리의 경영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닛산이 지난 해 10~12월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1,045억엔이라고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또 닛산은 오는 3월말 끝나는 2006회계연도 순익 예상치를 종전보다 12% 줄어든 4,600억엔으로 낮췄다. 실제 순익이 예상치에 부합할 경우 닛산의 연간 순익은 7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는 셈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