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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랜드마켓] 상계 공공분양주택, 중계역 인접 교통·편의시설 이용 편리

상계·강일 등 20개 지구

임대주택 637가구도 공급

SH공사는 상계동 공공분양주택 전용면적 59~84㎡ 228가구를 이달 공급한다. 노원구에서 교통·학군의 요지인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이 지척이라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고 대형병원·백화점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한 위치다. /사진제공=SH공사

SH공사는 노원구 상계동 공공분양주택 228가구와 상계·강일보금자리지구 등 20개 지구 국민임대주택 637가구 공급을 진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계동 공공분양주택은 △59㎡(이하 전용면적) 86가구 △84㎡ 142가구다. 교통 및 학군의 요지인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이 인근에 위치해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접근이 쉽고 대형병원·백화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가구별 분양가격은 동·층·향에 따라 다르지만 59㎡는 최저 2억7,597만원부터 시작해 평균 2억9,846만원이다. 84㎡는 최저 3억6,151만원, 평균 3억9,315만원이다.

서울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며 미달 시 수도권(서울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인천광역시·경기도)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다만 다자녀 특별분양의 경우 서울시 거주자 50%, 수도권 거주자에 50%를 공급한다.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대상이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1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12회 이상 넣은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다만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3년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이 많은 사람에게 우선 배정된다.

일반분양 청약접수는 27~28일이다. 특별 및 일반분양 당첨자의 동호수 배정 발표는 6월 5일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계약기간은 7월 27~29일,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637가구 규모의 국민임대주택도 공급된다. 노원구 상계보금자리지구 49㎡ 115가구와 강동구 강일지구 등 19개 지구에서 기존 입주자의 퇴거 등으로 발생한 잔여공가 522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52가구 △49㎡ 343가구 △59㎡ 27가구 등이다.

유형별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한다. 39·49㎡의 경우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세대에 먼저 공급하고 남은 주택이 있는 경우 월평균 소득 50% 초과 70% 이하인 세대에 공급한다. 전용 59㎡는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70% 이하인 세대에 공급한다.

28~29일 이틀간 우선공급대상자 청약을 받는다. 우선공급 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중 자격 상실자, 비닐 간이 공작물 거주자, 3자녀 이상 가구, 신혼부부 등이다. 전용 39·49㎡는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전용 59㎡는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자 중 1순위자, 고령자 1순위를 접수한다.

6월 1일에는 전용 39·49㎡는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초과 70% 이하인 자, 전용 59㎡는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자 중 2순위자, 고령자 2순위를 접수하며 선순위의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3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자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app)에서 인터넷청약(방문인터넷도 가능)으로만 가능하다. 당첨예정자 발표는 오는 8월 24일이며 계약기간은 9월 14~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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