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대중 학술상에 와다 하루키 교수 선정

전남대는 제4회 후광 김대중 학술상에 한일 간의 해묵은 과거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72) 도쿄대학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남대는 와다 교수가 한반도 평화 정착과 민주주의 인권 신장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와다 교수는 행동하는 일본의 대표적 진보 지식인이자 남북한 현대사 권위자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학자로 그의 북한 현대사 연구는 기존의 편향된 연구에 비해 객관적인 연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38년 일본 오사카 태생인 와다 교수는 도쿄 대학에서 사회과학연구소 교수로 재직하며 소련사와 남북한 현대사를 연구하고 도쿄대학 사회과학연구소 소장 등을 지냈다. 저서로 ‘역사로서의 사회주의’ ‘한국 전쟁’등이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