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어린이대공원 확 달라졌네

드롭 타워 등 놀이기구 새단장

재개장하는 27일엔 무료 이용

수십m 높이에서 단번에 떨어지는 '드롭타워'와 레일 아래로 매달린 채 달리는 '서스펜디드 패밀리코스터' 등 새로운 놀이기구로 단장한 서울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이 오는 27일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다. 낡은 놀이기구를 철거하고 새 단장을 마쳐 2년 만에 재개장하는 것으로 이날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모두 무료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무료 이용시간은 이날 오후2~6시다.

서울시는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공원 놀이동산을 최신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건축물을 신축해 도심 속 테마파크로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설치된 놀이기구는 서스펜디드 패밀리코스터와 드롭타워·웨이브스윙·슈퍼점퍼·후룸라이드·슈퍼바이킹·컨티키·개구리점프·스윙베어·범퍼카 등 10종의 새 놀이기구가 설치됐다. 드롭타워와 서스펜디드 패밀리코스터 등 2종은 청소년도 즐길 수 있는 스릴 있는 놀이기구로 알려졌다.



서울 어린이대공원의 상징이었던 88열차와 다람쥐통 등 낡은 놀이기구 9개는 철거됐다. 88열차는 기구만 분리해 어린이대공원 한쪽에 전시했다.

놀이동산은 지난 1973년 개장해 40년간 사랑을 받았으나 시설이 낡아 안전 문제가 대두하자 2012년 7월부터 휴장에 들어갔다. 시는 놀이동산의 안전을 위해 공사가 진행된 후에는 주 1회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