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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日 화장품 11개 판매 금지
입력2009-02-27 21:15:59
수정
2009.02.27 21:15:59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의 러시재팬(Lush Japan)이 생산한 ‘트리플룬’ ‘카르마크림’ ‘드림크림’ 등 11개 제품이 포장소재의 문제 때문에 제품이 변색할 우려가 있어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하도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일본 후생성 산하 의약품청(PDMA)이 같은 이유로 15개 제품을 회수한 데 따른 것이다.
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가 된 제품은 러시화장품의 ‘카르마크림’ ‘BIG’ ‘트리플룬’ ‘피부의 애정’ ‘드림크림’ ‘왕비의 변심’ ‘드림워시’ ‘가미사마’ ‘먼로워크’ ‘파워마스크’ ‘비너스의 탄생’ 등 11종이다.
식약청은 또 미생물 오염 우려가 있는 주사제 ‘헤모프레신 주사(전문의약품)’에 대해서도 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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