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년도 공원·숲 생태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보조금 집행 관련 규정에 대해 교육했다. 또 사단법인 한국 숲 해설가 협회 표승철 사무처장이 명상·치유·레포츠 등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과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발상 전환을 위한 강의를 했다.
시는 2월 중에 공원 숲 프로그램 운영단체를 선정하고 학교 등과 사전 협의를 시행해 프로그램 운영 단체들이 연간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방침이다.
시는 공원 숲 프로그램을 시민단체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17회의 프로그램에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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