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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저소득·소외계층에 이웃사랑 나눔박스 지원

기아자동차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사랑의 식품 나눔박스 지원에 나선다.

기아차(000270)는 28일 서울 등촌동 강서서비스센터에서 홍근선 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을 비롯해 기아차 임직원 50여명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박스’ 전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나눔박스는 세제와 치약, 비누 등 생활용품과 국수 소면, 즉석식품, 통조림 요리, 식용유 같은 식료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이번행사에는 본사와 수도권 8개 서비스센터 임직원 100여명이 강서서비스센터에 모여 직접 나눔박스 1,000개를 제작해 기증함으로써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아차는 전국 19개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전달식을 가지고 저소득 및 소외계층 1,000가구에 나눔박스를 전달해 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도울 계획이다.



홍근선 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은 “이번 이웃사랑 나눔박스 전달 행사는 기아차의 전국 직영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외된 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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