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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보 활성화등 신중히 검토해야"

김성이 보건복지부 장관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31일 영리의료법인 도입,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완화 논란과 관련해 “신중히 검토해야겠지만 의료제도의 기본틀을 바꿔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이 건강보험 의료혜택을 누리고 있는데 (현재 제도를) 흔들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는 기획재정부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밝힌 민간의료보험 활성화와 의료산업화 추진 방침에 반대의사를 나타낸 것이다. 김 장관은 또 최근 일괄 사표를 제출한 복지부 산하기관장들의 인사처리 문제에 대해 “복지부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부처와도 관련이 있으므로 큰 그림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즉답을 피했다. 김 장관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해 “국민에 대한 약속인 만큼 예정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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