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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직원들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6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식정보에 대한 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정보이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사내에 ‘포스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도서관은 전공서적은 물론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장르의 서적 11만권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는 또 사내 온라인 게시판을 활용해 신착도서와 추천도서를 공지하는 한편 학습·경제·예술 등 주제를 정해 안내하는 ‘도서테마추천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이 폭넓은 양서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바쁜 직장생활로 인쇄본 책을 읽기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오디오북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책(eBook)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문 성우 또는 저자가 직접 낭독한 오디오북과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통해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이 자투리시간에도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디오북, 전자책을 비롯한 대부분의 장서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대여·반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 외에도 포스코 도서관은 사내 SNS 이벤트, 베스트셀러 퀴즈행사 등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로 직원들의 독서 흥미 유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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