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국회에서 메르스 방역 등 현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당에서는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새누리당 소속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고 정부에선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당정은 또 최근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에 발생한 탄저균 문제에 대해서도 의제로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소속 국방위원회 의원들과 백승주 국방부 차관 등도 참석해 미군 탄저균문제도 현안으로 다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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