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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등 4개지구 관광특구 지정

경주등 이어 경북서 3번째<br>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북 문경시는 문경관광특구가 최근 경북에서는 경주시와 울진군에 이어 13년만에 세 번째로 지정돼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문경관광특구 관광휴양지로 급부상 하고 있는 문경, 가은, 마성, 농암 등 4개 지구로 4개 읍ㆍ면 19개 마을에 185만㎡가 지정됐다. 이 중 문경지구는 KBS사극촬영장과 문경새재, 문경관광온천지역이 포함됐고, 가은지구는 SBS촬영장과 석탄박물관, 가은종합휴양단지가 포함됐다. 또한 마성지구는 도로연결지, 농암지구는 STX리조트를 포함하는 쌍용계곡 지역 일대가 들어가 문경에서 알려진 명소는 대부분 지정됐다. 이에 따라 관광분야에 활발한 유치활동을 벌여온 문경시가 이번 특구 지정으로 민자유치 촉진으로 관광산업 육성에 가속도를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특구 지정으로 지역내 토지소유자에 대한 규제 및 제한사항이 없어 개발에 따른 주민들과의 갈등요인도 없다. 문경시는 관광 진흥을 위한 국고지원과 개발촉진으로 고용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국제 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도록 기틀을 마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특구 지정에 대해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문경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지역 발전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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