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도와 시·군, 농협·수협·축협·신협·새마을금고 등 사회적경제 성격의 민간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 금융재단을 1,000억원 규모로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사회적경제진흥원을 세워 사회적 경제 실천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록 하고 도에 사회적 경제과를 신설해 관련 업무를 맡기기로 했다.
또 도 공공조달의 3% 사회적경제에 배정, 직장보육시설의 보육협동조합 전환 유도, 아파트단지·공단·상가지역의 공동보육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도내에는 사회적기업 386개(예비사회적기업 216개 포함), 마을기업 164개, 협동조합 459개 등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운영 중이며 사회적기업에 6,000여명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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