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해 퇴직검사 10명중 9명은 로펌으로
입력2010-10-15 08:57:17
수정
2010.10.15 08:57:17
지난해 퇴직한 검사 10명 가운데 9명이 로펌으로 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춘석 민주당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퇴직 검사 재취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퇴직 후 재취업한 검사 중 변호사로 개업하거나 로펌에 들어간 비율은 2007년 73.3%(44명), 2008년 81.6%(40명), 2009년 89.2%(75명)로 매년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기업체 임원이나 사외이사로 자리를 옮긴 퇴직 검사 비율은 2007년 11.6%(7명)에서 2008년 14.2%(7명)로 소폭 늘었다가 2009년 8.3%(7명)로 감소했다.
2005년 이후 기업에 취직한 퇴직 검사는 모두 39명이지만 이 중 3명은 수사 대상 기업에 취업했다는 등의 이유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취업불가 판정을 받았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