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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토니 안-싸이 "연예사병 선발을 명 받았습니다" 본인들 지원 아닌 국방부가 선발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H.O.T.출신 가수 토니안(본명 안승호)과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나란히 연예병사로 활동하게 됐다. 국방홍보원은 14일 “토니안과 싸이가 연예사병으로 근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 53사단에서 군복무 중이던 토니 안과 서울 육군 52사단 정보통신대대에서 복무 중이던 싸이는 연예사병에 선발돼 최근 서울 용산 국방홍보지원반으로 근무지를 옮겼다. 두 사람이 연예사병으로 발탁된 것은 당사자의 지원이 아닌 국방부 측의 선발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문화정책과 관계자는 “최근 가수 출신 장병들이 별로 없어 군 위문 공연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두 사람을 연예병사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또 “마치 두 사람이 연예사병으로 도망간 듯한 오해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우려된다”며 “두 사람은 국방부 측의 필요에 의해 선발된 경우”라고 덧붙였다. 연예사병을 뽑는 방식에는 군복무 비리 등 문제를 없애기 위해 ‘지원에 의한 선발’ 외에 ‘직접 선발’ 방식을 함께 적용하고 있다. ‘지원 선발’은 당사자가 직접 지원해 승인을 받는 것이고 ‘직접 선발’은 결원을 충원하기 위해 국방부에서 발탁하는 것이다. 한편, 싸이는 복부만료 취소 대상자로 2007년 12월 재입대했으며, 토니안은 지난해 11월 4일 입대했다. ▶▶▶ 인기기사 ◀◀◀ ▶ 소설가 이외수 "미네르바 진짜 죄는 진실유포죄" ▶ "반셔터도 모른다고? 디카 고수에게 물어봐" ▶ 삼성전자 '투톱체제'로 바꾼다… 대폭 물갈이 ▶ 1순위 마감 아파트의 '굴욕' ▶ 달걀값, 갑자기 왜 올랐을까 ▶ 20·30대 백수들 이렇게 심각할 줄은… ▶ 분양가보다 싼 급매물 속출 '죽을 맛' ▶ '겨울 비만' 잡으려면 이렇게! ▶ 전직 스타PD '도박장 운영' 덜미 ▶ 대우조선 매각 무산 가능성… 한화-산은 왜 틀어졌나 ▶ 용인 래미안 동천 '사기분양' 논란… 무슨 일? ▶ 한국인 20대이상 75% "은퇴준비 걱정" ▶▶▶ 연예기사 ◀◀◀ ▶ 출산 앞둔 손태영 "임신사실 부인했던 이유는…" ▶ 'J에게' 가수 이선희, 13집내고 방송 복귀 ▶ 명세빈, 미혼모 역할로 이혼후 첫 드라마 복귀 ▶ 홍석천, 레스토랑 방화한 미군 용서 ▶ '꽃보다 남자' 깜짝 출연 SS501… "정말 멋져"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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