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달 탐사선 '창어 3호' 12월 발사"

중국 국방과학기술공업국(국방과기국)이 달 탐사위성 창어(嫦娥) 3호를 오는 12월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성도만보는 “국방과기국의 달 탐사 및 우주공정중심의 리번정(李本正) 주임은 8일 창어 3호가 12월 발사될 것이다”고 9일 보도했다.

리 주임은 창어 3호에는 중국의 첫 달 탐사차량이 탑재되며 이 ‘중국표 달 탐사차’는 3∼6개월 작동하고서 영원히 달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창어 3호는 중국 최초로 달에 착륙해 각종 과학 탐사와 관측 임무를 실시하게 된다.

창어 3호에는 관측을 위한 자외선 천문망원경, 자외선 카메라 등이 장착된다.



달 탐사차량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달의 지형 및 지질구조를 탐사하고 각종 사진과 관측자료를 지구로 전송하는 것이라고 리 주임은 밝혔다.

중국은 그간 달 탐사를 위해 2007년 창어 1호, 2010년 창어 2호를 차례로 쏘아올렸으며 창어 1호는 달 표면과의 충돌 시험을 끝으로 임무를 다했다.

창어 2호는 달 주위 궤도를 순회하며 달 표면 정밀 사진 촬영 및 창어 3호 착륙예정지역에 대한 사전조사를 수행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