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점은 안산시 평생학습관 1호점, 의정부시 민원실 별관 2호점, 구리시 민원실 입구 3호점, 한국마사회 본점 로비 4호점, 한국마사회 승마 훈련원 5호점에 이은 6번째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북부청이 장애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하는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발달장애청년들에게 바리스타 교육 후 취업할 수 있는 커피전문점 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시흥시, 수원도립의료원에 7, 8호점 개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014년까지 15개의 ‘나는 카페’를 개설해 100여명의 발달장애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