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노선 가운데 인천 청라와 서울역을 잇는 M6118 노선은 2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청라국제도시를 출발하는 M6118은 경인고속도로, 합정역, 홍대역, 이대역 등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한다. 인천 청라와 서울역을 1시간~1시간15분에 주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원 광교-서울역 노선(M5115ㆍ1시간20분~1시간30분 소요)과 수원 광교-강남역 노선(M5414ㆍ50~60분 소요)은 이달 30일 운행을 개시한다.
고양 식사-서울역(M7119), 김포 한강-서울역(M6117), 남양주 화도-잠실역(M2316) 노선 등 3개 노선은 내달 안에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 신설로 광역급행버스 노선은 모두 18개가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요를 분석해 앞으로도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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