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연말연시를 맞아 20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7억4,000만원과 2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 등 총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공동모금회와 함께 타이어 무상 지원사업인 ‘드라이빙 해피 투게더’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사회복지단체 440여 곳을 선정해 총 2억6,000만원 상당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이재표 한국타이어 경영인프라부문 전무는 “나눔의 작은 씨앗들이 모여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고, 우리 사회를 더욱더 단단하게 지탱하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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